📌 SNS 광고에서 본 링클백, 진짜 효과 있을까?
팔자주름 때문에 한 달간 꾸준히 써본
리프팅템 사용 후기 공유할게.
가격, 장단점, 전후 변화까지 리얼 리뷰!
링클백 후기|SNS광고에 또 속은 걸까? 한 달간 직접 써봤어
어느 날 틱톡을 보다가 ‘링클백’ 광고를 보게 됐어.
언제나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는 영상.
팔자주름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는 그 장면.
늘 그렇듯 나는 또 솔깃했지.
SNS 광고에 몇 번이나 속고
"다신 안 사!" 다짐했지만,
결국 이번에도 내돈내산으로 질러버렸어.
이왕 산 거, 이번엔 정말 효과가 있는지
한 달 동안 직접 써보기로 마음먹었지.
📌 팔자주름, 나만 고민하는 거 아니지?
거울 볼 때마다 시선이 가는 부위,
바로 입가의 팔자주름.
화장이 잘 먹어도 인상이 지쳐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더라.
얼굴 탄력도 떨어지고 턱선도 무너져 보이니까
예전엔 필러나 팔자주름 리프팅 같은 시술을 알아본 적도 있어.
근데 나 아픈 거 진짜 못 참아.
보톡스도 예전에 한 번 맞아봤는데 너무 아팠고
그 이후로는 레이저든 주사든 다 거부했지.
“예뻐지려면 참아야지”라는 말,
나한텐 안 통해.
그래서 웬만하면 자연스럽게 늙어가자는 주의였는데
팔자주름만큼은 너무 스트레스였어.
결국 그렇게 다시 광고에 홀려
링클백을 구입하게 됐지.
🧴 링클백, 이렇게 사용했어
링클백은 마우스피스처럼 생겼고
본품과 UV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어.
근데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야.
나는 1+1 이벤트 활용해서
지인이랑 반반 나눠 구매했어.
나는 본품만 사서 28,000원,
지인은 UV케이스 포함해서 41,000원.
케이스가 없어도 뜨거운 물에 소독해서 쓰면 괜찮더라.
위생에 민감한 나도 별로 찝찝하지 않았고
사용 후 냄새나 비위생적인 느낌도 전혀 없었어.
사용법은 간단해.
링클백을 30초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
입에 물고 내 입에 맞게 모양을 잡아줘.
그다음에는 자기 전 팩하면서 40분 정도 착용했어.
⏱️ 1주 차: 어? 미세하게 변한 것 같아
처음 며칠은 20분만 사용했는데
정말 기분 탓일까? 싶은 미묘한 변화가 있었어.
그래서 착용 시간을 40분 이상으로 늘려봤지.
그랬더니 팔자 라인이 살짝 덜 도드라져 보이는 느낌.
사진으로 보면 티 안 날 수 있지만
내 눈에는 확실히 변화가 느껴졌어.
🔄 2~3주 차: 습관이 되어버림
사실 이 시점쯤 되면 귀찮을 줄 알았어.
근데 습관처럼 저절로 손이 가더라.
입에 물고 있는 게 처음엔 어색했지만
며칠 지나니 그냥 자연스러워졌어.
그리고 내가 쓴 노력과 시간, 그리고 28,000원이
아깝지 않으려면 꾸준히 써야겠단 생각도 들었지.
사진을 비교하지 않으면 티 안 날 수도 있지만
확실히 주름이 완화되는 느낌이 있었어.
특히 턱선이 정돈되는 느낌도 좋았고,
무표정일 때 덜 피곤해 보이는 인상이 되었어.
✅ 4주 차: 전후 셀카 비교로 확인
한 달 사용 후, 처음 찍었던 셀카와 비교해 봤어.
그랬더니 진짜 팔자주름이 덜 파여 보이는 거야.
확 달라지진 않았지만,
얼굴에 자연스럽게 리프팅된 느낌이 있었고
전보다 표정이 부드러워 보여서 만족했어.
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지만,
시술 없이 이 정도면 꽤 괜찮은 홈케어 효과 아닐까 싶었지.
❗주의: 안 쓰면 다시 생겨
한 번은 귀찮아서 2주간 안 썼었거든?
근데 거울보다가 깜짝 놀랐어.
팔자주름이 다시 또렷하게 보이는 거야.
그제야 느꼈어.
"아, 그동안 링클백이 효과 있었던 거구나."
지금은 다시 꾸준히 사용 중이야.
확실히 팔자주름 리프팅 효과는 ‘꾸준함’에서 나오는 듯해.
💬 장단점 정리해 볼게
✅ 장점
- 눈에 띄게 팔자주름 완화됨 (꾸준히 쓸 경우)
- 턱선까지 정리되는 느낌
- 시술보다 부담 적고 간편함
⚠️ 단점
- 턱 근육이 약간 뻐근함
- 지속적인 사용 필요
- UV케이스 포함 시 가격이 다소 높음
🛒 가격 대비 만족도는?
고가 화장품 하나 사는 값보단 저렴하고,
보톡스나 필러 같은 시술보다는 훨씬 부담 없지.
소모성 제품도 아니라 계속 재사용 가능하니까
가성비 면에서는 나쁘지 않아.
홈케어 리프팅템 찾는 사람에겐
링클백 한 번 써볼 만하다고 생각해.
✍️ 결론: 시술 전에 마지막으로 써볼 제품
이 제품 하나로 팔자주름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아.
하지만 확실히 덜 도드라지고
얼굴선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느낌은 있었어.
피부과 시술처럼 부담스럽지 않고,
보톡스나 레이저 같은 통증 걱정도 없으니까
팔자주름 리프팅 고민 중이라면
시도해 볼 만한 홈케어템으로 추천할 수 있어.
나에게 링클백은
‘시술 말고 뭔가 해보자’는 마지막 선택이었고,
지금까지는 꽤 만족 중이야.
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예정이고,
조금 느리더라도 내 방식대로
팔자주름을 관리해보려고 해.
이 글은 내 돈 주고 직접 사용한 후기임.
링클백 측과 아무런 관련 없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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